[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함께하는 사랑밭은 인기 뷰티 유튜브 채널인 디렉터 파이가 2017년을 마감하며 두리모들을 위한 디렉터파이 착한 박스 300개를 함께하는 사랑밭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디렉터파이 착한 박스’란 2017년 디렉터파이 채널에서 추천한 착한 화장품들을 담은 박스로, 함께하는 사랑밭을 통해 전국 모자원, 미혼모 시설 18개소에 전달됐다.

디렉터 파이는 화장품을 살 여유조차 없는 엄마들이 기쁘게 받아주셨으면 좋겠다며 아이를 혼자 키우는 두리모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한다고 밝혔다.

착한 박스를 전달받은 전남 광주의 한 시설의 10대 미혼모는 평소에 사용하고 싶었던 화장품들을 종합 선물 세트로 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는 소감과 이에 대한 감사함을 직접 디렉터파이로 답장을 보내기도 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앞으로도 디렉터 파이는 함께하는 사랑밭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 및 캠페인을 진행하여 아름다운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디렉터 파이는 성분의 단점과 효능을 꼼꼼하게 짚어주고 전문적 견해로 피부 타입별 추천 아이템을 제시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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