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혼성그룹 타이푼이 내년 1월 컴백한다.

가요계 관계자 측에 따르면 타이푼은 내년 1월 말 컴백을 목표로 연습에 매진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앨범은 솔비까지 합류해 원년멤버의 구성이 될 예정이며 이는 무려 7년만의 재결합이다.

우재, 지환, 솔비로 구성된 타이푼은 2006년 데뷔하였으나 2010년 1월, 마지막 음밤을 내며 해체를 선언한 바 있다.

솔비는 타이푼 활동 중에 인지도를 높여 2008년에는 솔로로 활동한 전적이 있으며 이에 타이푼은 하나, 우이경 등의 다른 여성멤버들과 프로젝트 앨범을 발매하기도 하였다.

또한 우재와 지환 2인조로 구성된 타이푼J 등 여러 형태로 활동을 지속했다.

그러다 우재는 2012년 솔로 활동을 선언하였고 지환은 일본활동에 주력했다.

솔비는 솔로앨범, 예능프로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타이푼의 재결성이 그들 특유의 싱그러운 에너지와 경쾌한 분위기를 발산하며 기대에 부흥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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