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이명호 기자 =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화유기'(홍정은 홍미란 극본, 박홍균 연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홍균 PD를 비롯해 배우 차승원, 이승기, 오연서, 성지루가 참석했다.

이날 오연서는 동료 배우 이승기에 대해 같은 1987년생이지만 이승기는 빠른년생이고 학번도 다르다.  아직 ‘씨’를 붙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얼굴이 손오공 같이 생겨서 한번에 훅 몰입됐다. 처음 만나자마자 '손오공이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퇴폐적인 악동요괴 손오공과 고상한 젠틀요괴 우마왕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퇴마극이다.

'홍자매' 홍정은 홍미란 작가가 극본을, 박홍균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차승원, 이승기, 오연서 등 초특급 명품배우들이 출연한다. 오는 23일 오후 9시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