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의 가치와 미래를 담아낸 수상작 14편 선정

[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원장 박철수)이 14일 오후 7시부터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농업·농촌 29초 영화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업·농촌 29초 영화제는 10월 24일부터 11월 23일까지 ‘내가 농부라면’ 주제로 일반·청소년부 2개 부문으로 나눠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218편의 영상이 출품되었다.

출품작은 농업·농촌의 가치와 도시 속 농부, 생활 속 농촌 이야기를 참신하게 표현한 영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상영되며, 29초 영화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네티즌 평가와 영상 및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14편의 작품을 선정했으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일반·청소년 부문으로 나눠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장려상을 시상하며, 일반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한다.

또한 수상작과 우수작품은 스마트팜TV와 네이버팜 등을 통해 송출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시상식 참가는 29초 영화제 시상식 참가신청 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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