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황금빛 내 인생'에서 출연 중인 신현수(28)가 신예 배우 조우리(25)와의 열애 사실이 확인되면서 연애와 작품 모두 황금빛을 맞았다.

조우리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11일 “조우리와 신현수가 열애하는 것이 맞다. 얼마 되지는 않았고 최근 만남을 시작했다”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신현수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배우가 연인으로 만나고 있음을 확인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두 소속사는 “두 사람이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1992년생 조우리는 KBS2 ‘태양의 후예’에서 온유의 아내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고 KBS2 '태양의 후예'와 '마녀의 법정'에 출연한 신인배우다.

1989년생 신현수는 지난 2013년 단편영화 ‘백화점’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JTBC ‘청춘시대’, MBC ‘군주’에서 세자의 호위무사 역 등 굵직한 작품에서 조연을 맡아 활약했다.

현재는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막내아들 '서지호' 역을 맡아 흥행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 살 차이인 두 사람은 각각 지인과 함께 친분을 쌓아오다가 최근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해진다.

또한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주변 시선에 신경 쓰지 않고 이태원 등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해진다.

이 두 사람의 열애가 관심을 받는 이유는 두 사람 모두 이제 막 주목을 받기 시작한 신예 배우이기 때문이다.

다음은 산현수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의 열애설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윌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신현수, 조우리 열애설 관련 공식입장 전달드립니다.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배우가 연인으로 만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지인들과 어울리며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게 되었다고 전해왔습니다.

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