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내츄럴리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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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내츄럴리뮤직이 새롭게 선보이는 ‘링크 케이팝’이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었다.

㈜내츄럴리뮤직(대표이사 양재훈)은 지난달 29일 K팝 라이브 스트리밍 음악 프로그램 ‘링크 케이팝(Link KPOP)’ 1회를 도쿄 신주쿠 BLACKBOX³ 스튜디오에서 개최,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링크 케이팝’은 내츄럴리뮤직과 일본 팬 커뮤니티 플랫폼 ‘Fanicon(패니콘)’을 운영 중인 THECOO 주식회사(대표이사 타이라 마사토)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내츄럴리뮤직의 자체 기술력으로 일본 현지 생방송을 진행했으며, 일본 현지에서 꾸준하게 활동하는 K팝 아티스트들에게 무대는 물론, 일본내 새로운 프로모션과 팬들과의 만남을 선사했다.

[사진 제공: 내츄럴리뮤직]

‘링크 케이팝’ 1회에는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 엘라스트 원혁과 일본의 주목받는 아이돌 댄스 머신 시류가 공동 MC를 맡아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그룹 엘라스트, 패턴, 일본의 전통 있는 여자 아이돌 그룹 유루메루모 등 한일 아티스트들의 각양각색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유루메루모는 더 많은 한국팬과의 만남을 희망해 기대감을 더했다.

‘링크 케이팝’을 주최한 내츄럴리뮤직은 글로벌 음악 방송 ‘케이 스테이지 언택트 콘서트(K-STAGE UNTACT CONCERT)’, 록 페스티벌 ‘큰소리 페스트’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과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음악방송 최초로 VOD, OTT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내츄럴리뮤직은 이번 협업으로 폭넓은 홍보 활동을 꾀하며 양국 음악 발전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한편 ‘링크 케이팝’은 업그레이드된 무대 구성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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