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걸그룹 트와이스가 2주년을 맞아 컴백 소감을 밝혔다.

트와이스는 20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 라이브에 출연했다. 2015년 10월 20일 첫 앨범 '더 스토리 비긴즈'(THE STORY BEGINS)로 데뷔한 트와이스는 이날 2주년을 맞았다.

이날 지효는 "2년 만에 정규 1집도 나오고 정말 의미 있는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트와이스는 오는 30일 정규 1집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 발매를 앞두고 있다.

나연은 "2주년 팬미팅도 했다"며 "1주년 때도 'TT'가 나오기 전이었다. 그 때도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었는데, 2주년에도 정규 발매를 앞두고 있다. 3주년에는 어떤 앨범을 앞두고 있을지 기대된다"며 설레이는 소감을 전했다.

트와이스는 이날 방송중 시청자들이 선물하는 하트 수가 100만개를 돌파하자 정규 1집 타이틀 곡 '라이키'(Likey) 포인트 안무를 일부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두 손을 활용한 깜찍하고 발랄한 안무를 선보이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안무가 공개되자 멤버들은 "우리 다 스포했다. 그냥 노래 틀자"라고 말해 웃음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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