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성남시 한마음복지관(관장 이정주)은 24일부터 26일까지 한마음 카페에서 아트클래스 작품전시회(이하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트클래스는 미술에 재능 있는 성인 장애인 대상으로 작품 활동 및 전시회를 통해 작가로서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작품 전시회는 ‘개인의 취향’이라는 주제로 작업한 3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오후 3시 부터 작가 및 강사 소개, 커팅식을 시작으로 오픈하며 응원나무를 비치해 작가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고, 전시 작품 구매로 아트클래스 작가들을 위한 후원도 가능하다.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은 이번 전시회가 단순히 작품 전시 행사를 넘어 장애인의 예술적 가능성을 보여주고, 예술가로서의 재능을 뽐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술적 재능을 가진 장애인과 함께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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