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진욱 기자 =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온스타일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 제작발표회가 김기윤·이랑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하연수, 소진, 차정원, 해령, 박성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는 온스타일 채널의 디지털 콘텐츠를 전문 제작하는 스튜디오 온스타일에서 첫 선보이는 디지털 드라마다.

이날 전당포 사장 고재우 역을 맡은 박성우는 시청률 공약으로 첫 회에 100만 뷰가 넘으면 프리허그를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하연수는 “저는 그 옆에서 박수를 치겠다”고 말하자 해령은 “그 옆에서 번호표를 돌리겠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는 사랑과 평화를 전하기 위해 한국에 온 네 명의 그리스 여신들이 정체를 숨기고 서울 망원동 반지하에 살면서 벌어지는 짠내 폴폴 판타지의 디지털 드라마이다.

오는 19일 오전 11시 디지털 첫 공개 후, 11월 중 온스타일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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