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돈스파이크의 상상초월 스테이크 먹방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이 지인인 돈스파이크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돈스파이크는 자신의 집을 방문한 박수홍과 윤정수를 위해 초대형 스테이크를 대접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만들었다.

패널들은 스테이크 크기를 보며 "저건 20인분이다"라며 다 먹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돈스파이크는 아주 익숙하다는 듯 초대형 스테이크를 구워냈다.

결국 완성된 초대형 스테이크 '돈스테이크'는 크기가 너무 커 목장갑을 이용해 손으로 뜯어먹어야 했다.

처음에는 놀라운 크기에 거부감을 보이던 박수홍과 윤정수 또한 '돈스테이크'를 뜯어 먹은 뒤 스테이크의 맛에 감탄해 보는 이들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어 윤정수는 "고기를 왜 뜯어먹냐"고 질문했고 돈스파이크는 "닭다리를 뜯어 먹고 등갈비도 뜯어먹으니까 스테이크도 뜯어먹어야 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보던 이상민의 어머니는 "나도 한 번 저렇게 해먹어봐야 겠다"며 '돈스테이크'에 도전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