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디지털화 시대의 혁신을 선도하는 세계적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지멘스㈜(대표이사·회장 김종갑)가 22일 서울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종갑 지멘스㈜ 대표이사·회장과 50명의 지멘스㈜ ‘더 나눔 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하고 소외된 어르신 2천여명을 위해 영양식인 도가니탕을 준비하고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멘스㈜ 임직원 자원 봉사단인 ‘더 나눔(The NANUM) 봉사단’은 전 직원이 1년에 최소 한 차례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자는 취지로 2013년 1월 발족되어 사랑의 연탄 나눔, 한강공원 환경 미화, 나무심기, 배식봉사 등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효(孝) 실천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1천만원 상당의 점심 특식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온정의 손길을 실천했다.

김종갑 지멘스㈜ 대표이사·회장은 “정성껏 준비해 대접한 식사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멘스㈜는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지원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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