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가수 이지혜가 오늘 18일 한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이지혜는 18일 양가 가족과 친구 및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3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평소에 원하던 작고 소박한 스몰웨딩 형식으로 가족들과 평화롭고 예쁜 결혼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당초 19일 결혼 예정이였으나 하루 앞당겨진 18일 결혼을 하게 됐다.

이지혜는 지난 16일 SNS에 자신이 머무르고 있는 제주도 호텔 사진을 게재하기도 하며 결혼에 대한 설레임을 드러내기도 했다.

예비신랑은 이지혜보다 3살 연상으로 훤칠한 외모에 온화한 성격을 지닌 세무법인을 운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함께 교회를 다니며 믿음안에서 사랑을 키워 나갔다.

이지혜는 지난 7월 자신의 SNS를 통해 "낙엽이 시작될 때쯤 시집을 가려고 한다. 잘 준비하고 잘 결혼해서 열심히 살겠다"며 예비신랑과의  결혼 소식을 밝혔다.

가수 이지혜는 1998년 혼성그룹 샵으로 가수에 데뷔했고 2002년 그룹 해체 이후엔 솔로로 활동했다. 현재는 보컬학원을 운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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