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출발한 브랜드 골든구스가 파리 패션 위크 기간인 지난 10월2일(프랑스 현지 시간 기준) ‘하우스 오브 드리머 (HAUS of Dreamers)’ 파리 이벤트를 개최하였다.

골든구스의 글로벌 앰버서더 선미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세계적인 아티스트 5명을 초청하여 각자의 퍼포먼스를 선보인 첫 하우스 오브 드리머 베니스 이벤트에 이어 이번에는 프랑스의 파리 식물원에서 골든구스의 혁신적인 비전을 담은 두번째 하우스 오브 드리머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케이트보드 공연과 파리의 문화를 접목시켜 골든구스의 핵심 가치를 널리 알리고 파리 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이번 이벤트는 달빛 아래에서 멋진 스케이트보드 공연장을 앞에 두고 세계적인 스케이트 선수들의 역동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막을 올렸다.

도쿄 올림픽 스케이트보드 메달리스트이자 골든구스의 앰버서더인 코리 주노가 이끈 공연팀에는 유명 스케이트보드 선수 루네 글리프버그 (Rune Glifberg), 브루클린 코우리 (Brooklinn Khoury), 장신 (Zhang Xin),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골든구스와 오래 인연을 맺고 있는 키건 팔머 (Keegan Palmer)가 함께했다.

멋진 스케이트보드 공연 이후에는 스케이트보드 스니커즈와 패션 스니커즈로 구성된 SS24시즌의 골든구스 저니 컬렉션을 함께 공개했다.

골든구스는 스케이트 보드 선수들이 함께 만들어 선보인 PRO 스케이트 보드 스니커즈 시리즈들을 곧 출시할 예정이며, 이날 코리 주노가 착용한 스니커즈는 스케이트보드 시리즈 중 하나인 ‘파리 볼스타 프로(Paris Ball Star PRO)’ 모델로 행사장에서 가장 먼저 공개하였다.

# 골든구스 글로벌 앰버서더 선미(1~2), 골든구스 파리 볼스타 프로

스케이트 보드 퍼포먼스와 SS24 저니 컬렉션 소개 이후 열린 애프터 파티에서는 호텔 그랑 아무르 (Hotel Grand Amour), 라로소아 (L’Arrosoir), 유니온 불랑제리 (Union Boulangerie), 룸서비스 (Room Service), 럽쳐 아트&북스 (Rupture Arts & Books), 르 도핀 (Le Dauphin), 퍼시픽 코스트 빈티지 (Pacific Coast Vintage) 와 마살라 누아 (Masala Noir) 등 파리 전역의 각 명소들이 드리머(Dreamers)로 함께하며, 각 스토어의 컨셉을 표현한 미니어처 공간들에서 파리 현지의 유니크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또한 골든구스가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있는 ‘드림 바이(Dreamed By)’ 컬렉션으로 선보일 오브제 제품을 미리 선보이기도 했다.

# 골든구스 하우스 오브 드리머 파리에 참여한 파리 로컬 커뮤니티

스케이트보드 문화와 파리 로컬 커뮤니티가 만나 이루어진 이번 하우스 오브 드리머 파리 이벤트에는 골든구스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선미(SUNMI)를 비롯하여 가수 리암 페인(Liam Payne), 영화배우 폴 웨슬리 (Paul Wesley), 영화배우 이사 레이 (Issa Rae), 싱어송라이터 저스틴 스카이(Justine Skye), 모델인 아바 엘리자베스 필립(Ava Phillippe), 모델이자 배우로 활동중인 매튜 노즈카 (Matthew Noszka), 배우 이난나 사키스 (Inanna Sarkis) 등 전세계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참석하였다.

한편, 골든구스는 파리의 르봉 마르셰 백화점Le Bon Marché (8월 25일~10월 24일), 갤러리 라파예트 오스만 Galeries Lafayette Haussmann(9월 29일~10월 22일), 갤러리 라파예트 샹젤리제 Galeries Lafayette Champs-Élysées (10월 2일~10월 22일)에서 골든구스의 유니크한 장인 정신을 담은 팝업을 진행한다. [사진=골든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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