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배우 강기둥이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에 출연해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과 연기호흡을 맞춘다.

브라운관, 무대,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독보적인 매력과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둥블리’로 떠오른 강기둥이 2022년 하반기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 김래원의 파트너로 확정된 것.

'소방서 옆 경찰서'(극본 민지은/ 연출 신경수)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로, 타인을 위해 심장이 뛰는 최초대응자들의 가슴 뜨거운 팀플레이를 그리는 드라마다. 위기의 순간 제일 먼저 출동하는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영웅들을 조명, 치열한 현장과 휴머니즘을 그려낸다.

강기둥은 극중 진호개(김래원 분)의 파트너 공명필로 출연한다. 성이 공명이고 이름이 필이지만 태원경찰서에서는 '맹필'로 불리는 순발력과 친화력 최고의 재간둥이 경장이며, 태원서의 기둥이 되는 인물이다. 강기둥이 진호개 역의 김래원과 보여줄 파트너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는다.

특히 2022년 하반기 강기둥의 열일이 예고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극 ‘언더스터디’, 뮤지컬 ‘쇼맨_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 등 상반기 무대에서 관객과 호흡하며 활약을 펼친 배우 강기둥이 하반기에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과 ‘소방서 옆 경찰서’로 안방극장에 돌아와 믿보배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장르와 배역을 가리지 않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중의 기억에 자신을 각인시키는 배우 강기둥. 2022년 하반기에도 이어질 그의 종횡무진 활약에 기대감이 쏠린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는 오는 11월 11일(금)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