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육성재와 정채연이 ‘금수저’를 통해 복잡 미묘한 관계 속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9월 23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 김은희/ 연출 송현욱, 이한준/ 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N) 측은 육성재(이승천 역)와 정채연(나주희 역)의 투 샷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금수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이 바뀐 뒤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인생 어드벤처 스토리를 다룬 작품이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이 원작인 이 작품은 참신한 소재와 독특한 스토리로 벌써부터 기대작으로 평가 받고 있다.

육성재는 극 중 흙수저이지만 똑똑한 머리 덕분에 상위 0.01%만 간다는 명문 자사고인 서울제일고에 진학하게 된 이승천 역을 맡았다.

이승천은 고등학교 진학과 동시에 계급 사회의 쓴맛을 보고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신의 꿈은 오직 ‘금수저’라고 말하는 인물이다.

정채연이 연기하는 나주희는 재벌가의 딸로 태어나 귀티 나는 외모를 지닌, 단단한 심지와 정의감 넘치는 성격의 캐릭터다.

오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보고만 있어도 설레는 그림 같은 투 샷을 완성해낸 육성재와 정채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육성재와 재벌가 딸 정채연이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으로 만나게 되면서 향후 펼쳐질 두 사람의 전개에 기대가 높다.

특히 육성재가 자신의 운명을 바꿔줄 ‘금수저’를 손에 넣게 되면서 벌어지는 정채연과의 관계 혼란과 그 속에서도 두 사람의 로맨스가 꽃을 피울 수 있을지 관심거리다.

투 샷만으로도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는 육성재와 정채연의 눈부신 활약은 MBC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금수저’는 ‘빅마우스’의 후속작으로, 오는 9월 23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