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2TV ‘서울 페스타 2022’ 방송 화면 캡처]
[사진 = KBS 2TV ‘서울 페스타 2022’ 방송 화면 캡처]

[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걸그룹 첫사랑(CSR)이 MZ세대의 눈으로 즐기고 경험한 서울을 소개했다.

첫사랑(수아, 금희, 시현, 서연, 유나, 두나, 예함)은 12일 KBS 2TV를 통해 방송된 ‘SEOUL FESTA 2022 (서울 페스타 2022)’ 개막공연 ‘K-POP SUPER LIVE (케이팝 슈퍼 라이브)’에서 서울을 소개하는 서울가이드로 변신했다.

전원 17살 동갑내기 걸그룹이자 MZ 세대인 첫사랑은 서울의 힐링 핫플레이스를 눈으로 즐기고 맛보고 경험했다. 만인의 첫사랑 같은 풋풋하고 상큼한 비주얼로 등장한 첫사랑은 “여러분의 첫사랑이 되고 싶은, 데뷔 15일 차(7월 27일 기준) 첫사랑입니다”라고 힘차게 인사했다.

먼저 ‘서울의 힐링 아지트’ 노들섬을 방문한 첫사랑은 식물 문화 공간, 야외 공원 등을 소개했다. 첫사랑은 마치 청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청량한 분위기로 노들섬의 다양한 공간을 소개했고 데뷔 트레일러를 촬영한 장소인 노들섬에서 데뷔곡 ‘첫사랑 (Pop? Pop!)’을 선보이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첫사랑은 한강으로 향했다. 서연은 “서울은 특히 야경 명소들이 많은데 그 이유를 알 것 같다”고 말했고, 첫사랑 멤버들은 유람선을 타고 한강과 서울 야경을 보며 감탄했다. 첫사랑은 “매일 설레는 모습 보여주는 서울처럼 저희 첫사랑도 매일 설레는 모습 보여드릴테니 많이 예뻐해달라”고 말하며 서울 가이드를 마쳤다.

한편 첫사랑은 지난달 27일 열일곱 동갑내기 소녀들이 처음 느끼는 첫사랑의 감정을 담은 첫 번째 미니앨범 'Sequence : 7272(시퀀스 : 7272)'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데뷔곡 '첫사랑 (Pop? Pop!)'은 말로만 듣던 첫사랑의 감정을 즐기며 솔직하게 표현할 줄 아는 열일곱의 모습을 표현한 곡으로, KBS 2TV ‘뮤직뱅크’에서 2주 연속 K차트 4위에 오르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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